대우건설, '정대우 과장' 이후 9년만에 기업 광고 캠페인 온에어
조성신 2021. 9. 10. 12:00
2012년 업계 최초로 애니메이션 캐릭터인 '정대우 과장'을 모델로 도입한 대우건설이 9년 만에 신규 기업PR 광고캠페인을 진행한다.
대우건설은 10일부터 지상파와 케이블TV를 중심으로 푸르지오 주거 브랜드와 토목·플랜트, 해외 랜드마크를 통해 종합건설사로서의 위상을 표현한 기업PR 광고를 선보인다고 밝혔다.
이번 광고는 총 4종의 명품 디자인 스카프를 주요 소재로 활용한 것이 특징이다. 2종은 촬영을 위해 실제 명품 브랜드들이 사용하는 실크 스카프로 인쇄해 제작했다.
'위대함은 계속되고 있다'는 문구와 함께 동북아트레이드타워, 말레이시아 텔레콤사옥, 말레이시아 IB타워 등 대우건설이 자랑하는 건축물들이 등장한다.
대우건설 관계자는 "스카프를 활용한 아름다운 화면과 영상미를 통해 광고계는 물론 시청자들의 주목을 끌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조성신 매경닷컴 기자]
[ⓒ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매일경제 & mk.co.kr.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매일경제에서 직접 확인하세요. 해당 언론사로 이동합니다.
- "아라신도시로 이름 바꿔달라"…인천도공 거절에 검단 입주 예정자들 "지속 요구할 것"
- "아파트 당첨되면 뭐하나…돈을 못 빌리는데" 대출제한 불똥에 우는 실수요자
- 강서 84㎡ 14억 금천 72㎡ 12.5억…대출규제에 서울 외곽 수도권 아파트 가격 수직상승
- 엉터리 분양가상한제 공시…가산비 산정 98%가 `깜깜이`
- 서울·대구·대전 등 5곳 우수 스마트시티도시 인증
- 강경준, 상간남 피소…사랑꾼 이미지 타격 [MK픽] - 스타투데이
- 엔씨소프트 창사 이래 최초로 분사 추진…직원들은 반발 [재계 TALK TALK]
- ‘견미리 사위’ 이승기, 장인 ‘주가 조작’ 논란에 “결혼하기 전 일...가족 건들지 마”(공식
- 이찬원, 이태원 참사에 "노래 못해요" 했다가 봉변 당했다 - 스타투데이
- 양희은·양희경 자매, 오늘(4일) 모친상 - 스타투데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