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문가용 브랜드 휴비스랩, '중국 광저우 국제 미용 박람회'서 사상 최대 수출 계약
[스포츠경향]
전문가용 화장품 브랜드 휴비스랩(HUBISLAB·好必秀)이 ‘2021 중국 광저우 국제 미용 박람회’서 사상 최대의 수출 실적을 올렸다.
화장품 전문 기업 지앤드아이는 자사 전문가용 화장품 브랜드인 휴비스랩이 지난 4일부터 3일간 열린 아시아 최대 규모 미용 박람회 ‘중국 광저우 미용 박람회 (China Beauty Expo Gwangzhou ·CBE)’에서 약 50만달러의 수출 계약은 물론 세계 각국의 바이어들과 수출 상담을 이어가고 있다고 10일 밝혔다.
매년 중국 광저우에서 열리는 ‘중국 광저우 국제 미용 박람회’는 중국과 한국, 일본을 비롯해 대만, 홍콩, 싱가포르, 말레이시아 등 아시아 국가들은 물론 세계 각국의 화장품 관련 기업들이 참가하는 아시아 최대 규모의 미용 박람회다. 특히 광저우 국제 미용 박람회에는 각 국 정부가 지원하는 국가관이 마련돼 자국의 화장품 관련 기업들을 지원하는 것으로도 유명하다.
이번 박람회 역시 전세계 2600여개 기업 및 브랜드가 참가했고 누적 방문객은 60만 명에 달한 것으로 알려졌다.
휴비스랩은 이번 박람회에 약 40평에 이르는 대규모 부스를 마련하고 대표 제품인 화학적 필링제, ‘닥터 락토 필 라인(Dr. Lacto Peel Line)’ 을 선보이며 뜨거운 관심을 모았다. 닥터 락토 필 라인은 마이크로 바이옴 유산균을 활용해 개발한 신제품으로, 각질제거는 물론 모공 청소 그리고 피부 재생을 돕는 제품으로 아시아 시장에서 큰 화제를 모은 제품. 휴비스랩은 이 밖에도 ‘마이크로 니딩 테라피(Micro Needling Therapy) 기기인 ’Venus MTS‘ 와 MTS 시술에 활용되는 다양한 앰플 제품을 소개했다.
이번 박람회 전시를 이끈 정재이 휴비스랩 중국 지사장은 “이번 ‘2021중국 광저우 국제 미용 박람회’를 통해 아시아는 물론 북남미와 유럽 등 세계 각국의 바이어로부터 많은 관심을 모을 수 있었다”면서 “특히 휴비스랩 고유의 기술력을 집약한 ‘닥터 락토 필 라인’의 경우 박람회가 끝난 이후에도 러브콜이 이어지고 있는 만큼 ‘K뷰티’의 한 축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앞서 휴비스랩은 지난 달 29일부터 3일간 개최된 ‘2021 코스모프로프’에서도 약 50만달러의 수출 계약을 이뤄내 화제를 모은 바 있다. 코스모프로프는 세계 최대 규모의 B2B 화장·미용 박람회로, 이탈리아 볼로냐·홍콩 박람회와 함께 세계 3대 뷰티 박람회로 꼽힌다
이충진 기자 hot@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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