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에셋생명, 고객 업무환경 '디지털 전환' 박차

정명진 2021. 9. 10. 1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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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에셋생명은 고객의 모든 업무를 모바일·비대면으로 처리하기 위한 테스크포스(TF)를 꾸려 '비대면 업무환경 확대 구축 프로젝트'에 들어갔다고 9일 밝혔다.

정의선 미래에셋생명 고객서비스부문 대표는 "비대면·디지털 금융 이용자가 늘고 뉴노멀 언택트 환경으로 급변하는 상황에서 미래에셋생명은 업무 환경 혁신을 위해 발빠르게 대응하고 있다"며 "고객 가치 실현을 위해 최선을 다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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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낸셜뉴스] 미래에셋생명은 고객의 모든 업무를 모바일·비대면으로 처리하기 위한 테스크포스(TF)를 꾸려 '비대면 업무환경 확대 구축 프로젝트'에 들어갔다고 9일 밝혔다.

코로나19 이후 언택트 환경으로 빠르게 변화하는 상황에 발맞춰 일부 제한이 있었던 업무까지 모두 비대면 처리가 가능하도록 개선하기로 했다.

이에 따라 고객은 사이버창구를 통해 원하는 장소와 시간에 더욱 빠르고 쉽게 모든 업무를 처리할 수 있게 된다. 또한 화상창구를 활용해 디지털 취약계층도 내방없이 간편하게 업무를 처리할 수 있다.

미래에셋생명은 종이 안내장을 모바일로 전환하고 안내장 수령과 동시에 논스톱으로 업무를 처리할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할 예정이다. 또한 사이버 창구 이용자 편의성 향상을 위해 모든 정보를 사이버창구에서 일괄 조회할 수 있게 하고 네이버와 토스 등을 통한 고객 인증은 물론 관공서 등을 방문하지 않더라도 전자증명서를 발급 및 제출이 가능하게 된다.

이와 함께 '화상 고객 창구' 구축으로 고령자나 비대면 인증이 어려운 금융 취약 계층도 신분증만 있으면 직원과 화상으로 업무를 처리할 수 있게 된다.

정의선 미래에셋생명 고객서비스부문 대표는 "비대면·디지털 금융 이용자가 늘고 뉴노멀 언택트 환경으로 급변하는 상황에서 미래에셋생명은 업무 환경 혁신을 위해 발빠르게 대응하고 있다"며 "고객 가치 실현을 위해 최선을 다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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