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서귀포 학교 집단감염 확산세..인근 학교 포함 총 26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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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서귀포시 초등학교' 관련 집단감염이 확산했다.
제주도는 9일까지 서귀포시 초등학교 관련 가족·지인 7명, 학생 19명(초등생 16, 중학생 3) 등 총 26명이 확진됐다고 10일 밝혔다.
서귀포시 초등학교 관련 확진자는 지난 7일 처음 발생한 이후 초등학교 학생 및 가족·지인, 인근 중학교, 국제학교 등에서도 관련 확진자가 나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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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연합뉴스) 고성식 기자 = 제주 '서귀포시 초등학교' 관련 집단감염이 확산했다.
제주도는 9일까지 서귀포시 초등학교 관련 가족·지인 7명, 학생 19명(초등생 16, 중학생 3) 등 총 26명이 확진됐다고 10일 밝혔다.
서귀포시 초등학교 관련 확진자는 지난 7일 처음 발생한 이후 초등학교 학생 및 가족·지인, 인근 중학교, 국제학교 등에서도 관련 확진자가 나왔다.
도는 추가로 인근 중학교 학생 및 교직원, 국제학교 학생 및 교직원 등 470명에 대한 진단검사를 진행하고 있다.
검사 결과는 이날 오후부터 순차적으로 나올 예정이다.
최근 일주일간 확진자는 지난 3일 8명, 4일 7명, 5일 9명, 6일 5명, 7일 9명, 8일 23명, 9일 17명 등 총 78명이며 주간 일별 평균 확진자는 11.14명이다.
지난해부터 누적 확진자는 2천711명이다.
koss@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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