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안전관리원, 경상국립대에 '시설안전공학 심화과정' 신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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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안전관리원은 지역선도대학 육성사업의 일환으로 경상국립대학교와 손잡고 9월 새학기부터 '시설안전공학 심화과정'을 신설한다고 10일 밝혔다.
앞서 국토안전관리원은 지난해 경상남도, 진주시, 경상국립대 등과 함께 사업에 참여하면서 2학점 정규과정인 기관 직무이해과정을 개설한 바 있다.
박영수 국토안전관리원장은 "지역선도대학을 통한 우수 인재양성이라는 사업 취지를 살릴 수 있도록 역량있는 직원들로 강사진을 구성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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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박종홍 기자 = 국토안전관리원은 지역선도대학 육성사업의 일환으로 경상국립대학교와 손잡고 9월 새학기부터 '시설안전공학 심화과정'을 신설한다고 10일 밝혔다.
지역선도대학 육성사업은 교육부가 주관하며 지자체와 대학, 이전 공공기관 등이 협력해 지역 우수인재를 양성하고 취업을 지원하는 프로젝트이다.
앞서 국토안전관리원은 지난해 경상남도, 진주시, 경상국립대 등과 함께 사업에 참여하면서 2학점 정규과정인 기관 직무이해과정을 개설한 바 있다.
시설안전공학 심화과정은 경상대 재학생 10명이 참여할 수 있으며 12월까지 45시간의 강의로 진행된다. 시설물 안전법령 및 정책 이해, 시설물별 안전관리 및 구조이해 등 국토안전관리원의 주요 업무가 강의 내용이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장기화에 따라 화상강의실에서 비대면 방식으로 진행한다.
박영수 국토안전관리원장은 "지역선도대학을 통한 우수 인재양성이라는 사업 취지를 살릴 수 있도록 역량있는 직원들로 강사진을 구성했다"고 말했다.
1096pages@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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