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코멜론' 동요, 국내 음원사이트서 듣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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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튜브 인기 어린이 채널 '코코멜론' 등에 나온 동요를 국내 음원사이트에서 들을 수 있게 됐다.
'코코멜론'은 유튜브에서 어린이 채널로는 가장 많은 1억2천만 명의 구독자를 거느릴 만큼 세계 최고 인기 어린이 프로그램으로 꼽힌다.
국내에서는 유튜브와 올레tv 키즈랜드에서 '코코멜론'과 '리틀 베이비 범'을 볼 수 있지만, 음원만 따로 들을 수는 없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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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오보람 기자 = 유튜브 인기 어린이 채널 '코코멜론' 등에 나온 동요를 국내 음원사이트에서 들을 수 있게 됐다.
유니버설뮤직그룹은 문벅엔터테인먼트와 전략적 파트너십을 체결하고 국내에 동요 음원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10일 밝혔다.
문벅엔터테인먼트는 영국 런던에 본사를 둔 어린이 미디어 회사로 '코코멜론'을 비롯해 '리틀 베이비 범', '블리피' 등 유튜브 키즈 시리즈 저작권을 보유했다.
'코코멜론'은 유튜브에서 어린이 채널로는 가장 많은 1억2천만 명의 구독자를 거느릴 만큼 세계 최고 인기 어린이 프로그램으로 꼽힌다.
국내에서는 유튜브와 올레tv 키즈랜드에서 '코코멜론'과 '리틀 베이비 범'을 볼 수 있지만, 음원만 따로 들을 수는 없었다.
유니버설뮤직그룹 측은 "이번 파트너십은 집에서 할 수 있는 영어 교육이 관심을 끌고 있는 요즘, 한층 더 손쉽게 영어 동요를 만날 기회를 마련할 것"이라고 전했다.
rambo@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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