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 '김호중 소리길' 조성..관광·지역경제 활성화 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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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시는 김천8경 중 하나인 연화지 일대 골목 환경을 개선하고 문화 예술이 살아 있는 관광특화거리를 만들기 위해 '김호중 소리길'을 9월 말 준공을 목표로 조성하고 있다.
현재 '김호중 소리길'에는 김천예술고등학교에서 교동 연화지까지 이어지는 약 100m 정도의 골목길에 벽화, 포토존, 갤러리 등 특색있고 다양한 조형물이 설치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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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시는 김천8경 중 하나인 연화지 일대 골목 환경을 개선하고 문화 예술이 살아 있는 관광특화거리를 만들기 위해 '김호중 소리길'을 9월 말 준공을 목표로 조성하고 있다.
김호중은 김천예술고등학교 재학시절 성악에 매진, 2008년 세종음악콩쿠르에서 1위, 전국 수리음악콩쿠르 1위를 차지하였다. 2009년에는 '고등학생 파바로티'로 SBS 예능 놀라운 대회 스타킹에 출연해 화제가 댔고, 2020년 TV조선'미스터트롯'출연 이후 전국 11만명 이상의 팬들을 확보하고 있다.
현재 '김호중 소리길'에는 김천예술고등학교에서 교동 연화지까지 이어지는 약 100m 정도의 골목길에 벽화, 포토존, 갤러리 등 특색있고 다양한 조형물이 설치돼 있다.
김천시는 입구 조형물과 바닥 공사, 연화지 포토존 조성 등을 차질 없이 진행하기 위해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한편, 추석 명절을 앞둔 지난 9일 김충섭 김천시장을 비롯한 관계 공무원들이 '김호중 소리길' 조성공사 추진상황을 점검했다.
김충섭 김천시장은 "'김호중 소리길'은 지역의 잠재된 관광요소를 활용해 차별성 있는 콘텐츠로 문화예술도시로의 이미지를 제고할 수 있는 소중한 기회라고 생각한다"며 "공사를 잘 마무리해 11만명의 팬들은 물론 이번 추석을 맞아 고향을 찾는 사람들도 함께 즐기는 선물 같은 공간이 되길 바라며, 더불어 이곳을 찾는 수많은 관광객들로 지역경제 활성화라는 시너지 효과까지 기대해 본다"고 말했다.
<사진/김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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