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국제공항공사, 인천 초중교 1300명에 예술교육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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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국제공항공사가 9일 '온아트스쿨(On-Art School)' 사업 예술강사 오리엔테이션을 시작으로 메세나-ESG 사업을 본격화했다고 관련 협력기관인 메세나협회가 10일 밝혔다.
한국메세나협회 관계자는 "지역 학생들에게는 예술을 가르치고, 코로나19로 인해 대면 교육 또는 공연의 기회를 갖기 어려운 예술인 및 예술강사들에게는 일자리를 제공하는 프로그램"이라고 소개하고 "이를 시작으로 지역사회와의 상생과 상호 발전을 위한 지원을 계속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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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조용직 기자] 인천국제공항공사가 9일 ‘온아트스쿨(On-Art School)’ 사업 예술강사 오리엔테이션을 시작으로 메세나-ESG 사업을 본격화했다고 관련 협력기관인 메세나협회가 10일 밝혔다.
‘온아트스쿨’은 인천공항 지역 초중교생의 방과 후 교육을 지원하는 문화예술 교육 프로그램이다. 9~12월 총 59개 학급에서 1300여 명의 학생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연극, 국악, 클래식, 미디어아트, 웹툰, 캘리그라피, 영상제작 등 전통과 미래를 아우르는 다양한 예술장르들로 구성된다.
앞서 한국메세나협회는 서류심사와 오디션을 통해 33명의 지역 예술강사를 선정했다.
출산과 육아로 경력이 단절됐다 이번에 전통공예 분야 예술강사로 활동하게 된 최현경 씨는 “열망하던 기회인 만큼 영종도 지역 아이들이 전통공예를 통해 즐거움과 성취감, 잠재력 등을 발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국메세나협회 관계자는 “지역 학생들에게는 예술을 가르치고, 코로나19로 인해 대면 교육 또는 공연의 기회를 갖기 어려운 예술인 및 예술강사들에게는 일자리를 제공하는 프로그램”이라고 소개하고 “이를 시작으로 지역사회와의 상생과 상호 발전을 위한 지원을 계속하겠다”고 말했다.
yjc@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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