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블 비건 유아 스킨케어 '어네이브' 론칭

국내 영유아 스킨케어 브랜드 중 최초로 영국·한국 비건 인증 동시 획득

【베이비뉴스 전아름 기자】

프리미엄 유아용품 전문기업 쁘띠엘린(대표 표순규)이 유아용 화장품에서 국내 최초로 2개국 비건 인증을 보유한 더블 비건 유아 스킨케어 브랜드 '어네이브(h:ernaiv)'를 론칭하고 신제품 4종을 출시했다고 10일 밝혔다.

출시 제품은 유아용 로션과 샴푸&워시, 크림 등 기초 3종과 유아 전용 진정 세럼 1종이다.

어네이브는 국내 영유아 스킨케어 브랜드 가운데 최초로 영국비건소사이어티의 비건 인증과 한국비건인증원의 비건 인증을 동시에 획득했다.

어네이브 관계자는 "어네이브는 예부터 약용으로 쓰여온 귀한 허브와 자연에서 얻은 꼭 필요한 성분들만을 배합하여 민감한 아기 피부를 진정시키고 케어하도록 돕는다"라며 "특히 화학성분을 배제한 순한 성분으로 전 제품 무자극 포뮬러로 인정 받았으며, 알레르기 유발성분을 배제한 무향과 EWG 그린(GREEN) 등급의 안심 원료 사용, 진정 특허 성분 함유로 예민한 아기 피부에 편안하게 스며들어 트러블 진정과 쿨링 효과를 선사한다"고 설명했다.

이어 "어네이브 유아용 로션과 샴푸&워시, 크림 총 4종은 피부 지질과 유사한 성분인 '세라마이드 엔피'와 '피토스핑고신'을 함유해 아기 피부의 수분 증발을 막고 보습막 형성에 도움을 주는 특징이 있다. 아울러 약산성 샴푸&워시는 밀단백질을 함유해 세정 시 손실되는 유수분을 채워주어 세정 후에도 촉촉한 피부를 유지시켜준다"고 말했다.

유아 전용 진정 세럼에는 서양송악콤플렉스가 다량 함유됐는데, 어네이브 관계자에 따르면 서양송악콤플렉스는 피부염이나 아토피에 대한 진정 완화 효과로 특허를 받아 열감이 느껴지는 아기 피부에 즉각적인 쿨링감을 부여하며 빠른 진정에 도움을 줄 수 있다고.

어네이브 관계자는 "어네이브 제품은 까다로운 비건 인증을 2번이나 통과하고 공인기관의 피부 자극 테스트 결과 순한 성분의 무자극 포뮬러로 판정받았다"라며 "신생아는 물론 피부가 민감한 성인들도 피부 타입에 관계 없이 안심하고 쓸 수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어네이브의 대표 상품인 유아 전용 진정 세럼은 아기 땀띠나 신생아 태열 등 아기 피부 트러블에 대한 부모들의 고민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자 출시되었으며, 피부온도저하 테스트와 피부자극완화 시험을 거친 검증된 제품으로써 신생아때 발생하기 쉬운 태열과 아토피 등에 특히 추천한다"고 말했다.

한편 친환경 브랜드를 지향하는 어네이브는 전 제품에 폐플라스틱을 재활용한 리사이클링 용기를 사용하고, 쉽게 분리가 가능한 수분리성 라벨을 사용했다. 모든 용기가 '재활용 우수' 또는 '재활용 보통' 등급을 받아 재활용에 용이하다. 포장 역시 버려지는 녹차찌꺼기를 이용한 친환경 패키지를 이용해 제로웨이스트(Zero waste) 실천에 앞장서고 있다.

어네이브는 기초 3종과 진정 세럼 출시를 시작으로 앞으로 영유아용 비건 제품을 지속적으로 출시할 예정이다. 어네이브의 전 제품은 쁘띠엘린 공식 온라인 스토어에서 구매가 가능하며, 현재 온라인 스토어에서는 어네이브 론칭 기념 특가 및 상품평 이벤트 등 다양한 프로모션이 진행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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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블 비건 유아 스킨케어 '어네이브' 론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