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억대 그랜드 잭팟 또 터졌다"..문 연 지 석달 만에 '잭팟 4번' 나온 제주 카지노

조성신 2021. 9. 10. 10: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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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림타워 카지노 내부 모습 [사진 = 롯데관광개발]
제주 드림타워 복합리조트의 외국인전용 카지노가 2달 여만에 그랜드 잭팟 최고 기록을 갈아치웠다.

10일 롯데관광개발에 따르면 전 날 오후 6시쯤 드림타워 카지노에서 슬럿머신 게임을 하던 한 국내 거주 외국인이 2억2100만원의 그랜드 잭팟에 당첨됐다. 지난 6월 22일 기록한 2억400만원보다도 많은 금액으로 16개 국내 외국인전용 카지노 중 단일 객장 기준으로는 최대 액수다.

지난 6월11일 개장한 드림타워 카지노는 8월 2일(4750만원)과 8월 22일(2500만원)에도 잭팟이 나오는 등 개장 3개월도 채 안돼 4번의 그랜드 잭팟을 기록했다.

드림타워 카지노는 최신 잭팟시리즈인 'Duo Fu Duo Cai' 머신을 도입하고 국내 최대 수준인 2억원 이상의 잭팟(프로그래시브 그랜드 잭팟)이 나오도록 운영하고 있다.

[조성신 매경닷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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