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니뮤직, 464억원에 밀리의서재 경영권 인수

황국상 기자 2021. 9. 10. 10:18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지니뮤직은 10일 공시를 통해 도서관련 콘텐츠 업체인 밀리의서재 지분 38.63%를 464억여원에 인수키로 했다고 밝혔다.

양수대금은 지니뮤직 자기자본의 28.65% 규모다.

지니뮤직은 양수 목적에 대해 "기존사업과의 시너지 창출 및 사업경쟁력 강화를 위한 경영권 획득"이라고 했다.

지니뮤직은 서영택 밀리의서재 대표 등이 보유한 구주를 매수함과 동시에 추후 진행될 3자배정 유상증자에 참여해 신주를 인수하는 방식으로 지분을 취득하게 된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조훈 지니뮤직 대표가 10일 오전 서울 강남구 삼성동 본사에서 가상형 실감음악 서비스 'VP(버추얼 플레이, Virtual Play)'를 설명하고 있다. 'VP'는 지니뮤직이 가상현실(VR), 증강현실(AR), 홀로그램 등 최첨단 ICT 기술과 음악 콘텐츠를 융합해 제공하는 가상형 실감음악 서비스다. 이날 지니뮤직은 우선 가수 마마무의 음악들을 360도 8K(초고화질) VR 기술로 구현한 VP 앨범을 출시했다. /사진=김창현 기자 chmt@

지니뮤직은 10일 공시를 통해 도서관련 콘텐츠 업체인 밀리의서재 지분 38.63%를 464억여원에 인수키로 했다고 밝혔다. 양수대금은 지니뮤직 자기자본의 28.65% 규모다.

지니뮤직은 양수 목적에 대해 "기존사업과의 시너지 창출 및 사업경쟁력 강화를 위한 경영권 획득"이라고 했다. 지니뮤직은 서영택 밀리의서재 대표 등이 보유한 구주를 매수함과 동시에 추후 진행될 3자배정 유상증자에 참여해 신주를 인수하는 방식으로 지분을 취득하게 된다. 구주매수 대금은 364억여원이고 신주인수대금은 약 100억원이다.

[관련기사]☞ 현아, 체크 브라에 뻥 뚫린 리폼 원피스…란제리 룩 '아찔''한국 최고 미남'으로 공인된 청주대 학생…비주얼 어떻길래?미대 교수 '性적 요구'… 학생들은 왜 참을까유부남에 빠져 7명 살해 후 20년간 도피…中 초등교사의 몰락"카드 왜 정지해" …신부전증 앓는 엄마 약봉지 태워 불지른 40대
황국상 기자 gshwang@mt.co.kr

<저작권자 ⓒ '돈이 보이는 리얼타임 뉴스' 머니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머니투데이 & mt.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