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와대 "친족 성폭력, 더 적극적 분리 조치할 것"

문준모 기자 2021. 9. 10. 1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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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와대는 "친족 성폭력의 경우 가해자와 피해자가 같은 공간에 거주하는 탓에 추가 피해가 발생할 우려가 있다"며 "경찰은 더 적극적인 분리 조치로 피해자 보호에 힘쓸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청와대는 오늘(10일) '성폭력 가해자인 친오빠와 한집에서 거주하고 있다'며 분리 조치를 요청한 청와대 국민청원에 대해 이렇게 답변했습니다.

청와대는 "해당 청원인은 본인 의사에 따라 정부지원 시설에 입소했고 현재 재판이 진행 중"이라고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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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와대는 "친족 성폭력의 경우 가해자와 피해자가 같은 공간에 거주하는 탓에 추가 피해가 발생할 우려가 있다"며 "경찰은 더 적극적인 분리 조치로 피해자 보호에 힘쓸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청와대는 오늘(10일) '성폭력 가해자인 친오빠와 한집에서 거주하고 있다'며 분리 조치를 요청한 청와대 국민청원에 대해 이렇게 답변했습니다.

청와대는 "해당 청원인은 본인 의사에 따라 정부지원 시설에 입소했고 현재 재판이 진행 중"이라고 전했습니다. 

문준모 기자moonje@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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