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 LG전자, '애플카' 공급 기대감에 강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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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가 장 초반 4%대 오르며 강세를 보이고 있다.
KB증권은 이날 애플이 애플카 생산을 위해 배터리, 모터 등 전기차 부품을 LG전자로부터 공급받을 가능성이 있다고 분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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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가 장 초반 4%대 오르며 강세를 보이고 있다. 애플의 자율주행차 ‘애플카’에 부품을 납품할 수 있다는 기대감이 반영된 것으로 풀이된다.
10일 오전 9시57분 기준 LG전자는 전 거래일보다 4.24%(6,000원) 오른 14만7,500원에 거래되고 있다.
KB증권은 이날 애플이 애플카 생산을 위해 배터리, 모터 등 전기차 부품을 LG전자로부터 공급받을 가능성이 있다고 분석했다. 김동원 KB증권 연구원은 “만약 애플이 완성차와의 협력을 배제한 상태에서 2024~2025년 애플카 출시를 목표로 한다고 가정하면 애플은 제한적인 시간 속에서 이미 시장에서 검증된 아이폰 부품 공급망을 적극 활용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김 연구원은 이어 “배터리, 모터 등 전기차 핵심부품을 LG, 삼성, SK로부터 구매할 가능성이 클 것으로 추정된다”며 “향후 부품(LG전자, LG이노텍, 배터리 3사(LG·삼성·SK) 및 소재업체(에코프로비엠, 엘앤에프, 한솔케미칼, 포스코케미칼)의 장기 공급계약의 가시성도 동시에 확대될 전망”이라고 말했다.
한동희 기자 dwise@sedaily.comCopyright © 서울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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