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정호 초대전 9월 25일까지 연장
2021. 9. 10. 10:03
대전 유성구에 위치한 갤러리 숨(이양희관장)이 9월 25일까지 허정호 작가 초대전을 연장한다.
허정호 작가의 달항아리는 외적인 이미지와 내적인 섬세함을 들여다볼 수 있으며 이양희 관장이 건네준 돋보기로 다시 본다면 작품이 주는 신비함과 생명의 탄생과 같은 울림을 경험할 수 있다고 한다.
이번 작품전에서 평론가 신항섭씨는 “국내외 많은 작가들이 달항아리를 그리지만, 지금껏 아무도 시도하지 못한 작업이며, 기법에 의존하지 않은 내추럴한 작업이기에 그 감동은 모든 장르의 작품을 뛰어 넘는다”라고 전했다.
한편 깨알 같은 글씨로 화면을 완성한 허정호 작가의 달항아리 작품을 관람할 수 있는 갤러리 숨은 고객에게 최상의 공간을 제공하고 작품의 밀도와 호흡할 수 있도록 사전 예약을 통해 관람 가능하다.
[최은화 매경비즈 연구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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