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역사박물관, '딜쿠샤' 사전 관람 예약 확대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서울역사박물관은 일제강점기 3·1운동을 세계에 알린 미국 AP통신 특파원 앨버트 테일러(1875~1948)의 집 '딜쿠샤'의 사전 예약 관람 인원을 확대한다고 10일 밝혔다.
박물관은 추석 연휴에 맞춰 온라인 사전 예약 관람 인원을 10명에서 20명으로 늘린다.
앨버트 테일러는 1919년 후 AP통신의 통신원으로 활동하면서 3·1운동과 제암리 학살 사건을 취재해 우리나라의 독립운동을 해외로 알리는데 공헌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서울=뉴시스] 이수지 기자 = 서울역사박물관은 일제강점기 3·1운동을 세계에 알린 미국 AP통신 특파원 앨버트 테일러(1875~1948)의 집 '딜쿠샤'의 사전 예약 관람 인원을 확대한다고 10일 밝혔다.
박물관은 추석 연휴에 맞춰 온라인 사전 예약 관람 인원을 10명에서 20명으로 늘린다. 온라인 취약 계층을 위한 현장 접수도 일부 병행한다.
앨버트 테일러는 1919년 후 AP통신의 통신원으로 활동하면서 3·1운동과 제암리 학살 사건을 취재해 우리나라의 독립운동을 해외로 알리는데 공헌했다.
테일러와 그의 아내 메리 테일러는 1923~1924년 한국에서의 두 번째 집인 딜쿠샤를 완공했다. 조선총독부가 1942년에 이들 부부를 미국으로 강제로 추방당할 때 까지 이곳에서 생활했다.
‘딜쿠샤’는 공동벽 쌓기라는 독특한 방식으로 지어졌다. 이는 우리나라 근대 건축사에서 유사사례를 찾아보기 힘든 희귀한 벽돌 쌓기 방식이자 건축 기법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suejeeq@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흡연 논란' 옥주현, 이번엔 목에 장침 꽂아 "흔치 않은 일"
- '강남역 여친 살해' 의대생 사형 구형…유족, 무릎 꿇고 엄벌 탄원(종합)
- [단독]'화천 토막 살인' 軍 장교, 살인 후 피해자인척 보이스톡…미귀가 신고 취소 시도
- 죄수복 입은 김정은 철창 안에…스위스에 걸린 광고
- 한지일, 100억 잃고 기초수급자 "고독사 두려워"
- '연봉 7000만원' 전공의 수련수당…필수의료 유입 실효성 의문
- 축구 경기중 날아온 '돼지머리'…발로 찼다가 부러질 뻔(영상)
- 추성훈 "사람 안 믿는다"…왜?
- 나나, 상의 탈의 후 전신타투 제거…고통에 몸부림
- 장가현 "전남편 조성민, 베드신 간섭…신음소리도 물어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