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 엘앤에프, 애플카 탑승할까.. EV용 양극재 부각에 4%↑

조승예 기자 2021. 9. 10. 09: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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엘앤에프가 애플카 수혜 기대감에 상승세다.

 김 연구원은 "애플은 배터리, 모터 등 전기차 핵심부품을 LG, 삼성, SK로부터 구매할 가능성이 클 것"이라며 "향후 LG전자, LG이노텍 등 부품 및 에코프로비엠, 엘앤에프 등 소재업체의 장기 공급계약의 가시성도 동시에 확대될 전망"이라고 내다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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엘앤에프가 애플카 수혜 기대감에 상승세다. 

10일 오전 9시 51분 엘앤에프는 전 거래일 대비 5500원(4.41%) 오른 13만2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애플이 오는 2024~2025년 애플카를 공개할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국내 부품·소재업체가 수혜주로 주목받고 있다. 

엘앤에프는 2차전지 양극활 물질 제조·판매업체다. 지난해 12월 LG에너지솔루션과 양극재 공급계약을 체결했으며 지난 4월에는 SK이노베이션과 EV용 NCM 양극재 공급계약을 체결한 바 있다. 

김동원 KB증권 연구원은 "만약 애플이 완성차와의 협력을 배제한 상태에서 2024~2025년 애플카 출시를 목표로 한다고 가정하면 아이폰처럼 애플카의 하드웨어와 소프트웨어 개발 주도권을 가져갈 것으로 전망된다"면서 "애플은 제한적인 시간 속에서 이미 시장에서 검증된 아이폰 부품 공급망을 적극 활용할 것"이라고 분석했다. 

김 연구원은 "애플은 배터리, 모터 등 전기차 핵심부품을 LG, 삼성, SK로부터 구매할 가능성이 클 것"이라며 "향후 LG전자, LG이노텍 등 부품 및 에코프로비엠, 엘앤에프 등 소재업체의 장기 공급계약의 가시성도 동시에 확대될 전망"이라고 내다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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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승예 기자 csysy24@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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