펄어비스, 中 신규 판호 발급 중단에 6% 급락

강민수 기자 2021. 9. 10. 09: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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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당국의 신규 게임 판호(중국 내 게임 서비스 허가) 추가 발급이 당분간 없을 것이란 방침에 펄어비스, 위메이드 등 게임주가 약세다.

인민일보에 따르면 중국 당국은 지난 8일 텐센트와 넷이즈 등 자국 내 대형 게임업체들을 소환해 미성년자 게임 제한 규정을 철저히 준수하라고 요구했다.

이와 더불어 당분간 신규 게임 판호 발급이 없을 것이라는 방침을 통보한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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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경인 펄어비스 대표가 지스타 2019에서 신작 4종을 소개하고 있다/ 사진제공= 펄어비스


중국 당국의 신규 게임 판호(중국 내 게임 서비스 허가) 추가 발급이 당분간 없을 것이란 방침에 펄어비스, 위메이드 등 게임주가 약세다.

10일 오전 9시 43분 현재 펄어비스는 전일 대비 5600원(6.64%) 하락한 7만87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위메이드는 3.28% 하락 중이다.

펄어비스는 중국 게임업체인 텐센트가 투자한 아이드림스카이를 통해 검은사막 모바일을 중국에서 서비스할 계획으로 알려졌다. 위메이드는 미르4의 중국 판호(라이선스) 발급 기대감이 나왔던 종목이다.

인민일보에 따르면 중국 당국은 지난 8일 텐센트와 넷이즈 등 자국 내 대형 게임업체들을 소환해 미성년자 게임 제한 규정을 철저히 준수하라고 요구했다. 이와 더불어 당분간 신규 게임 판호 발급이 없을 것이라는 방침을 통보한 것으로 전해졌다.

앞서 중국에서는 청소년들의 게임 시간을 일주일에 3시간으로 제한하는 조치가 내려진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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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민수 기자 fullwater7@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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