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바이오니아, 코로나 경구치료제 긴급승인 검토 소식에 강세

2021. 9. 10. 09:47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정부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경구용 치료제에 대해 긴급승인을 검토하고 있다는 소식이 전해지면서 바이오니아 주가가 강세를 보이고 있다.

정부는 9일 경구용 코로나19 치료제의 긴급승인 여부를 검토할 수 있다고 밝혔다.

바이오니아의 신약개발 자회사 써나젠테라퓨틱스는 코로나19 치료제 후보물질(SAMiRNA-SCV2)를 휴대용 초음파 네뷸라이저(연무식 흡입기)를 이용하는 호흡기 흡입제형으로 개발할 계획이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헤럴드경제=이태형 기자]정부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경구용 치료제에 대해 긴급승인을 검토하고 있다는 소식이 전해지면서 바이오니아 주가가 강세를 보이고 있다.

바이오니아는 10일 오전 9시 30분 현재 코스닥시장에서 전일 대비 4400원(6.97%) 오른 6만75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정부는 9일 경구용 코로나19 치료제의 긴급승인 여부를 검토할 수 있다고 밝혔다.

현재 경구용 치료제 구매 예산으로는 총 362억원이 편성돼 있다. 올해 추가경정예산 168억원, 내년 정부 예산안 194억원이다.

해외에서 3상 임상시험이 진행 중인 경구용 치료제는 몰루피라비르, AT-527, PF-07321332 등이 있다.

질병관리청은 이날 참고자료를 내고 “경구용 치료제 예산의 단가, 물량, 품목의 구체적 내역은 아직 결정된 바 없다”며 “총액예산을 몰루피라비르 구매에 대해 한정해 편성한것은 아니다”고 설명했다.

바이오니아의 신약개발 자회사 써나젠테라퓨틱스는 코로나19 치료제 후보물질(SAMiRNA-SCV2)를 휴대용 초음파 네뷸라이저(연무식 흡입기)를 이용하는 호흡기 흡입제형으로 개발할 계획이다.

thlee@heraldcorp.com

Copyright © 헤럴드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