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 모베이스, 애플카 핵심부품 삼성·LG·SK 계약 가능성 소식에↑

최두선 2021. 9. 10. 09: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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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베이스가 애플카의 핵심부품이 삼성 등 국내 대기업과 계약 가능성이 높다는 소식에 강세를 보이고 있다.

이날 업계에 따르면 애플카를 자체 개발할 것으로 전해진 가운데 KB증권은 애플카 핵심 부품 공급망으로 LG, 삼성, SK 등을 꼽았다.

그에 따라 전기차 핵심 부품을 국내 기업에서 구입할 가능성이 클 것으로 전망했다.

그는 또 "배터리, 모터 등 전기차 핵심부품을 LG, 삼성, SK로부터 구매할 가능성이 클 것으로 추정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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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낸셜뉴스] 모베이스가 애플카의 핵심부품이 삼성 등 국내 대기업과 계약 가능성이 높다는 소식에 강세를 보이고 있다. 그룹 전기차 부품 사업부문을 모베이스전자가 담당하고 있어 모기업에 기대감이 반영된 결과로 풀이된다.

10일 오전 9시 43분 현재 모베이스는 전날보다 3.93% 오른 383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업계에 따르면 애플카를 자체 개발할 것으로 전해진 가운데 KB증권은 애플카 핵심 부품 공급망으로 LG, 삼성, SK 등을 꼽았다.

김동원 KB증권 연구원은 "지난 9일 미국 실리콘밸리 현지 업계에 따르면 애플은 애플카에 대해 자동차 업체와의 협력 대신에 자체 개발로 선회한 것으로 보인다"며 "글로벌 자동차 부품업체에 견적요청서를 발송했고 자동차 개발을 위한 연구소도 복원한 것으로 전해져 향후 애플카 핵심 부품의 공급망이 점차 윤곽을 나타낼 것으로 전망된다"고 말했다.

특히 그는 애플이 아이폰 부품 공급망을 적극 활용할 것으로 내다봤다. 그에 따라 전기차 핵심 부품을 국내 기업에서 구입할 가능성이 클 것으로 전망했다.

그는 또 "배터리, 모터 등 전기차 핵심부품을 LG, 삼성, SK로부터 구매할 가능성이 클 것으로 추정된다"고 덧붙였다.

한편 모베이스는 삼성과 SK 등과 대규모 전기차용 'BMM Battery Management Module' 계약 및 'BMS Battery Management System', 배터리 제어 시스템을 수주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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