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틀간 시총 18조 증발한 네이버·카카오..1%대 반등 시도

김지성 기자 2021. 9. 10. 09: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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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급락세를 보인 양대 플랫폼사가 장 초반 반등을 시도하고 있다.

10일 오전 9시14분 네이버(NAVER)는 전일 대비 5000원(1.25%) 오른 40만4000원, 카카오는 1000원(0.78%) 상승한 12만9500원에 거래 중이다.

네이버는 최근 3거래일 동안 12% 하락했고 카카오는 4거래일 연속 주가가 빠지며 18% 급락했다.

두 기업의 시가총액은 최근 이틀 동안에만 18조8140억원이 증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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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징주
/사진=카카오프렌즈

최근 급락세를 보인 양대 플랫폼사가 장 초반 반등을 시도하고 있다.

10일 오전 9시14분 네이버(NAVER)는 전일 대비 5000원(1.25%) 오른 40만4000원, 카카오는 1000원(0.78%) 상승한 12만9500원에 거래 중이다.

두 기업은 연일 급락세를 보였다. 이날 저점 및 기술적 매수세가 유입되는 것으로 풀이된다. 네이버는 최근 3거래일 동안 12% 하락했고 카카오는 4거래일 연속 주가가 빠지며 18% 급락했다. 두 기업의 시가총액은 최근 이틀 동안에만 18조8140억원이 증발했다.

여당과 금융당국이 인터넷 플랫폼에 대한 강력한 규제 움직임을 보이면서 외국인과 기관의 동반 매도세가 강하게 유입됐다. 향후 플랫폼 기업에 대한 규제 불확실성이 투자 심리를 억누르는 모양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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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지성 기자 sorry@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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