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네스코 세종대왕 문해상'에 과테말라 농촌 문해 교육 등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문화체육관광부는 제32회 '유네스코 세종대왕 문해상'의 수상자로 과테말라 농촌 문해 교육과 인도 수어 중심 장애인 교육, 남아프리카공화국 토착 언어 아동문화 교육 등이 선정됐다고 10일 밝혔다.
과테말라의 비정부기구 '무한한 지평선 익실'은 코로나19 사태로 학교 교육을 받지 못하는 농촌 지역 청소년들에게 원격으로 상호작용형 문해 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해 올해 수상단체로 뽑혔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서울=연합뉴스) 김준억 기자 = 문화체육관광부는 제32회 '유네스코 세종대왕 문해상'의 수상자로 과테말라 농촌 문해 교육과 인도 수어 중심 장애인 교육, 남아프리카공화국 토착 언어 아동문화 교육 등이 선정됐다고 10일 밝혔다.
과테말라의 비정부기구 '무한한 지평선 익실'은 코로나19 사태로 학교 교육을 받지 못하는 농촌 지역 청소년들에게 원격으로 상호작용형 문해 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해 올해 수상단체로 뽑혔다.
인도 국립개방교육원은 2016년부터 청각장애인과 난청 학습자들에게 중·고등학교 7개 과목에 대한 수어 학습 영상 콘텐츠와 수어 사전을 제공하고 있다.
남아공의 '푸쿠 아동문학재단'은 어린이들이 남아프리카 토착 언어로 이뤄진 콘텐츠에 접근할 수 있도록 독서와 도서 개발을 장려하는 비정부단체다.
올해 시상식은 코로나19 사태로 프랑스 파리 유네스코 본부에서 화상 방식으로 진행됐다.
유네스코는 1965년 9월 8일을 '세계 문해의 날(International Literacy Day)'로 정하고 매년 문맹 퇴치에 기여한 개인과 단체를 시상하며 우리 정부는 1989년 '유네스코 세종대왕 문해상'을 제정해 지원하고 있다.
justdust@yna.co.kr
- ☞ 배우 정애연-김진근 부부, 결혼생활 12년 만에 이혼
- ☞ 대구서 마이크 직접 든 김총리…"무릎 꿇었다 작살"
- ☞ "같이 천국가자" 생활고에 아들 4차례나 살해하려한 엄마
- ☞ 조상 돌보다 사람 잡겠네…때론 한두방 쏘여도 치명적
- ☞ '헝거게임' 제니퍼 로런스, 첫째 임신…예비 엄마 됐다
- ☞ 北열병식에 오렌지색 '코로나19 부대'…살 확 빠진 김정은
- ☞ 제천서 50대 모더나 접종 22일 뒤 숨져…이상반응 신고
- ☞ "코로나19 감염후 '이 백신' 맞으면 '초인적 면역' 생긴다"
- ☞ 명장 히딩크 감독, 퀴라소 사령탑 끝으로 사실상 은퇴 선언
- ☞ 의사 행세하며 미성년자와 성관계 30대 항소심서 무기징역
▶연합뉴스 앱 지금 바로 다운받기~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Copyright © 연합뉴스. 무단전재 -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 검찰 '교제살인 의대생' 사형 구형…유족, 판사 앞 무릎 꿇어(종합) | 연합뉴스
- 8년간 외벽 타고 200만원 훔친 '서울대 장발장'…풀어준 검찰 | 연합뉴스
- '강남 7중 추돌' 운전자 혈액서 신경안정제…'약물운전' 추가 | 연합뉴스
- 도로 통제 중이던 신호수, 트럭에 치여 숨져…20대 운전자 입건 | 연합뉴스
- 공항 착륙 전 항공기 출입문 연 30대, 승객 상해혐의도 집행유예 | 연합뉴스
- "스토킹 신고했는데도…" 구미서 30대 남성 전 여친 살해(종합) | 연합뉴스
- 차 몰면서 행인들에게 비비탄 발사…20대 3명 검거 | 연합뉴스
- 대치 은마상가 지하서 화재…1명 부상·200여명 대피(종합) | 연합뉴스
- '굶주린 채 사망, 몸무게 20.5㎏'…아내 감금유기 남편 징역 2년 | 연합뉴스
- 박지성 "대한축구협회, 신뢰 잃은 게 사실…기꺼이 돕고 싶어" |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