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 가을엔 골프 칠 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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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거 골프는 진입장벽이 높은 스포츠였다. 골프라고 하면 중장년층, 그중에서도 부유한 사람들이 즐긴다는 이미지가 강했기 때문이다. 하지만 최근 들어 골프의 이미지가 180도 달라지고 있다. 이런 현상은 TV만 켜봐도 알 수 있다. 과거 드라마 속에서 재벌들이 친목을 다지기 위해 치던 골프가 친숙한 모습으로 TV 예능까지 파고들었다. 그 어느 분야보다 트렌드에 민감한 예능계에서 앞다투어 골프를 다룬다는 것은 그만큼 골프가 ‘대세’라는 것을 보여준다. 현재 골프는 한국에서 가장 뜨거운 스포츠, 가장 유행하는 스포츠라 해도 과언이 아니다. 골프가 인기를 끄는 데는 수많은 이유가 있겠지만, 그중에서도 전 세계를 강타한 코로나19의 영향이 크다. 몸싸움을 하거나 다른 플레이어와 가까이 붙어서 하는 스포츠와 달리 골프는 사람들과의 접촉을 최소화할 수 있다. 때문에 골프가 상대적으로 안전한 야외 스포츠로 인식되며 MZ세대 등 젊은 층에까지 빠르게 확산되고 있다.
여행이 어려워진 것 또한 골프의 인기를 끌어올렸다. 골프장 자체가 휴양지 느낌을 주기 때문에 ‘힐링’을 목적으로 골프장을 찾는 사람들이 늘고 있는 것이다. 오죽하면 ‘골캉스(골프와 바캉스의 합성어)’라는 신조어가 생겨났을 정도다. ‘큐로컨트리클럽’은 ‘골캉스족’에게 특히 사랑받는 골프장이다. 우선 경기도 광주시 곤지암에 위치해 서울 잠실에서 불과 40분이면 골프장 입구까지 다다를 수 있다. 그러면 아주 특별한 자연환경이 눈앞에 펼쳐지는데, ‘큐로컨트리클럽’의 골프장 입구부터 클럽하우스로 들어가는 1km 남짓 도로는 벚나무와 느티나무가 양쪽 길을 꽉 메우고 있는 녹색 터널로 환상적인 힐링 가도를 제공한다. 더욱이 해발 460m의 높은 산자락에 조성된 골프장답게 울창한 숲과 자연을 만끽할 수 있다. 독립적인 홀은 깊은 산골 수목원에 와 있는 듯한 느낌을 주고, 코스 사이사이로 내려다보이는 초록빛 풍경은 편안함과 청량감을 제공해 최고의 휴양을 경험할 수 있다.
60만 평에 이르는 드넓은 청정 산림지역에 형성된 27홀(파인힐, 오크힐, 로키힐)의 코스는 서로 다른 독특한 개성으로 구성돼, 3개의 코스를 돌다 보면 다양한 홀들을 만나볼 수 있다. 파인힐은 여성적 코스, 오크힐은 남성적 코스, 로키힐은 모험적 코스라는 것이 전문가들의 평가다. 또한 야간 라운딩을 즐길 수 있다는 것 역시 ‘큐로컨트리클럽’이 특별한 이유다. 2018년 5월부터 야간 라운드를 운영해 워라밸을 중요시하는 젊은 직장인과 골프에 갓 입문한 일명 ‘골린이(골프와 어린이의 합성어)’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LED 조명을 설치해 야간에도 눈부심이 적을 뿐 아니라, 공의 궤적도 선명하게 확인할 수 있다. 무료로 제공되는 치킨은 ‘큐로컨트리클럽’에서만 누릴 수 있는 호사. 이외에도 야간 라운드를 즐기는 팁을 더하자면, 아름다운 코스 뷰와 함께 간단한 칵테일부터 프리미엄 BBQ 코스까지 즐길 수 있는 ‘큐로컨트리클럽’의 테라스를 경험해보길 추천한다. 아름다운 시설과 특별한 코스로 입소문이 자자한 ‘큐로컨트리클럽’은 현재 KLPGA 드림투어 3개 대회 개최를 앞두고 있으며, 8월 30일 개최된 ‘KLPGA 2021 큐캐피탈파트너스 드림 챌린지’ 1차 대회를 위해 코스 난이도를 높이기도 했다. 로 핸디 플레이어가 도전하기 좋은 완성도 높은 코스 컨디션을 유지하고 있으니, 골프를 사랑하는 사람이라면 꼭 한 번 방문해보길.
한편 ‘큐로컨트리클럽’은 30년 전통의 ‘프레스티지 퍼블릭(Prestige Public)’ 골프장으로 운영 중이다.
문의 031-799-6000
CONTRIBUTING EDITOR : 이승률 | COOPERATION : 큐로컨트리클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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