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날두 "맨유에 놀러 온 것 아냐..우승하러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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잉글랜드 프로축구 프리미어리그(EPL)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맨유) 복귀전을 앞둔 크리스티아누 호날두가 "맨체스터에 놀러 오지 않았다"며 우승에 대한 열망을 드러냈습니다.
호날두는 "우승이 내가 맨유에 온 이유"라면서 "나는 맨체스터에 놀러 오지 않았다"고 말했습니다.
호날두는 맨유의 우승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기자회견에서 강조해 팬들의 기대치를 더욱 높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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잉글랜드 프로축구 프리미어리그(EPL)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맨유) 복귀전을 앞둔 크리스티아누 호날두가 "맨체스터에 놀러 오지 않았다"며 우승에 대한 열망을 드러냈습니다.
호날두는 뉴캐슬과 리그 홈 경기를 하루 앞두고 공개된 구단 인터뷰를 통해 이렇게 말했습니다.
호날두는 "우승이 내가 맨유에 온 이유"라면서 "나는 맨체스터에 놀러 오지 않았다"고 말했습니다.
이어 "예전에 맨유 유니폼을 입고 여러 대회에서 우승했던 시절은 참 좋았다"면서 "이제 다시 맨유에서 승리해 보겠다"고 강조했습니다.
맨유와 뉴캐슬의 경기는 우리 시간으로 내일(11일) 밤 11시에 열립니다.
호날두는 최근 유벤투스(이탈리아)를 떠나 12년 만에 맨유로 복귀했는데, 맨유와 계약서에 사인한 뒤 곧바로 포르투갈 대표팀에 소집돼 2022 카타르 월드컵 유럽 예선 일정을 소화했습니다.
주말 뉴캐슬전에서 호날두가 올드 트래퍼드 그라운드를 누비게 될 가능성이 큽니다.
호날두를 향한 팬들의 기대는 뜨겁습니다.
현지 매체에 따르면 맨유-뉴캐슬 경기 입장권은 이미 다 팔렸고, 암표 가격이 최고 2천514파운드 (약 401만 원)까지 치솟았지만 그마저 매진됐습니다.
호날두는 맨유의 우승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기자회견에서 강조해 팬들의 기대치를 더욱 높였습니다.
맨유는 2012-2013시즌을 마지막으로 10년 가까이 EPL 우승을 이루지 못하고 있습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서대원 기자sdw21@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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