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런왕-MVP 비상' 오타니, 최근 15G 타율 0.137 3홈런 부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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홈런왕과 MVP에 도전하는 오타니 쇼헤이(LA 에인절스)가 극심한 타격 부진에 빠졌다.
오타니는 전반기에 블라디미르 게레로 주니어와 함께 홈런왕 경쟁에서 먼저 치고 나가며 2파전 양상으로 흘러갔다.
하지만 후반기에 오타니가 극심한 타격부진에 빠졌고, 캔자스시티 로열스의 살바도르 페레즈가 엄청난 홈런 페이스를 보이며 홈런순위에서 단 한 개 차로 따라 잡혔다.
오타니의 타격 페이스가 나아지지 않는다면 막판 뒤집기로 홈런왕 경쟁에서 패할 수 있는 상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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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홈런왕과 MVP에 도전하는 오타니 쇼헤이(LA 에인절스)가 극심한 타격 부진에 빠졌다.
오타니는 전반기에 블라디미르 게레로 주니어와 함께 홈런왕 경쟁에서 먼저 치고 나가며 2파전 양상으로 흘러갔다. 하지만 후반기에 오타니가 극심한 타격부진에 빠졌고, 캔자스시티 로열스의 살바도르 페레즈가 엄청난 홈런 페이스를 보이며 홈런순위에서 단 한 개 차로 따라 잡혔다.
그는 전반기에만 33홈런을 때려냈다. 하지만 후반기 홈런은 9개에 그쳤다. 홈런 페이스뿐만 아니라 최근 15경기 타율 0.137 7안타 3홈런 OPS 0.593으로 전반기의 모습을 보여주지 못하고 있다.
이에 경쟁자들은 오타니와의 격차를 조금씩 줄이고 있다. 게레로 주니어는 압도적인 페이스를 보이고 있지 않지만, 오타니의 부진 덕에 격차를 2개로 줄였다.
또, 페레즈는 후반기에만 20개 홈런을 치고, 시즌 41호를 기록하며 1개 차로 포수 홈런왕에 도전 중이다.
오타니는 엎친 데 덮친 격으로 샌디에이고 파드리스와 인터리그 경기로 내셔널리그 원정경기를 떠나있다. 이에 오타니는 지명타자로 출전하지 못했고, 대타 외에는 타격기회가 주어지지 않았다.
오타니의 타격 페이스가 나아지지 않는다면 막판 뒤집기로 홈런왕 경쟁에서 패할 수 있는 상황이다. 그렇다면 오타니의 시즌 MVP 도전에도 먹구름이 낄 전망이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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