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근당홀딩스, 추석 효과로 건기식 회복 기대-유안타증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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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안타증권은 10일 종근당홀딩스에 대해 추석 효과로 건강기능식품 부문의 실적 회복이 가능할 것이라고 예상했다.
서미화 유안타증권 연구원은 "종근당홀딩스의 자회사인 종근당건강은 2분기 코로나19 영향 증가로 건강기능식품 매출의 성장세는 유지됐지만, 신제품 출시로 광고선전비와 지급 수수료가 증가하면서 영업이익률은 1.3%를 기록하며 지난 1분기(10.1%)보다 크게 하락했다"고 분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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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뉴스24 김종성 기자] 유안타증권은 10일 종근당홀딩스에 대해 추석 효과로 건강기능식품 부문의 실적 회복이 가능할 것이라고 예상했다.
서미화 유안타증권 연구원은 "종근당홀딩스의 자회사인 종근당건강은 2분기 코로나19 영향 증가로 건강기능식품 매출의 성장세는 유지됐지만, 신제품 출시로 광고선전비와 지급 수수료가 증가하면서 영업이익률은 1.3%를 기록하며 지난 1분기(10.1%)보다 크게 하락했다"고 분석했다.
이어 "종근당건강의 올해 상반기 매출액 3천125억원 중 약 45%(1천410억원)는 유산균 매출"이라며 "유산균(락토핏 포함)을 제외하고도 프로메가(오메가3), 아이클리어(눈건강) 제품의 성장이 지속되고 있으며, 신제품 출시를 통해 건기식 제품군을 다양화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서 연구원은 "종근당홀딩스는 2분기 신제품 마케팅 집중으로 판관비가 증가하면서 영업이익이 감소했다"며 "그러나 3분기 추석효과와 더불어 마진이 좋은 기존 제품의 마케팅 확대로 이익률 개선이 이뤄질 것"이라고 전망했다.
/김종성 기자(stare@inews24.com)▶네이버 채널에서 '아이뉴스24'를 구독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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