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리원오브, 감성 신곡 '모노' 깜짝 발매

[이데일리 스타in 김현식 기자] 보이그룹 온리원오브가 신곡을 내놓는다.

10일 소속사 에잇디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온리원오브는 이날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싱글 ‘언노운 발라드 2.3’(unknown balled 2.3)을 발매한다. 온리원오브는 최근 한층 성숙해진 모습과 의미심장한 문구를 담은 티저 이미지를 공개해 팬들의 호기심을 자극한 바 있다.

이들은 깜짝 발매하는 이번 싱글에 신곡 ‘모노’(mOnO)를 담았다. 지금 돌아가는 길이 향후 더 큰 원을 그리는 계기가 되길 바라는 멤버들의 소망이 담긴 가사가 돋보이는 감성적인 분위기의 곡이다. 온리원오브 멤버 나인이 작사, 작곡에 참여했다. 소속사 에잇디엔터테인먼트는 “가슴 시린 이별의 한 장면을 투명한 신시사이저와 멤버들의 아련한 목소리가 조화를 이룬 곡”이라고 소개했다.

2019년 데뷔한 온리원오브는 지난 7월 첫 자체 프로듀싱 앨범 ‘프로듀스드 바이 마이셀프’(Produced by [myself])를 발매하는 등 음악적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다.

김현식 (ssik@edail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