류현진, 볼티모어 상대로 14승 도전.. AL 다승왕 노린다

고성민 기자 2021. 9. 10. 08:15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류현진(34·토론토 블루제이스)이 볼티모어로 오리올스를 상대로 시즌 14승에 도전한다고 구단 측이 10일 밝혔다.

토론토 구단은 오는 12일(한국시간) 미국 메릴랜드주 볼티모어의 오리올 파크 앳 캠든야즈에서 열리는 볼티모어와의 방문 경기 더블헤더 2차전 선발 투수로 류현진을 예고했다.

지난 7일 뉴욕 양키스를 상대로 6이닝 무실점 완벽투로 시즌 13승째를 따낸 류현진은 닷새 만에 다시 마운드에 올라 자신의 한 시즌 최다승 타이기록에 도전한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류현진(34·토론토 블루제이스)이 볼티모어로 오리올스를 상대로 시즌 14승에 도전한다고 구단 측이 10일 밝혔다.

지난달 26일(현지시각) 캐나다 온타리오주 토론토 로저스 센터에서 열린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 토론토 블루제이스 대 시카고 화이트삭스의 경기 첫 이닝에서 토론토의 류현진(34)이 역투하고 있다. /연합뉴스

토론토 구단은 오는 12일(한국시간) 미국 메릴랜드주 볼티모어의 오리올 파크 앳 캠든야즈에서 열리는 볼티모어와의 방문 경기 더블헤더 2차전 선발 투수로 류현진을 예고했다.

지난 7일 뉴욕 양키스를 상대로 6이닝 무실점 완벽투로 시즌 13승째를 따낸 류현진은 닷새 만에 다시 마운드에 올라 자신의 한 시즌 최다승 타이기록에 도전한다.

류현진은 LA다저스에서 뛰던 2013~2014년, 2019년 등 세 차례 시즌 14승을 거뒀다.

이번 경기에서 승리투수가 되면 류현진은 게릿 콜(양키스)과 더불어 아메리칸리그 다승 공동 1위로 올라선다.

- Copyright ⓒ 조선비즈 & Chosun.com -

Copyright © 조선비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