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광현 대체' 우드포드, 4이닝 1실점..세인트루이스 2연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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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선발진에 변화를 준 미국프로야구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가 LA 다저스를 상대로 2연승을 달렸다.
김광현(33)을 밀어내고 선발 로테이션에 합류한 2년 차 신인 투수 제이크 우드포드(25)는 4이닝 1실점으로 가능성을 내비쳤다.
승리는 챙기지 못했지만 마이크 실트 세인트루이스 감독은 우드포드에게 잔여 시즌 선발 임무를 맡기겠다고 힘을 실어줬다.
우드포드는 4이닝 동안 66개의 공을 던지며 3피안타 2볼넷 3탈삼진 1실점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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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조재현 기자 = 최근 선발진에 변화를 준 미국프로야구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가 LA 다저스를 상대로 2연승을 달렸다.
김광현(33)을 밀어내고 선발 로테이션에 합류한 2년 차 신인 투수 제이크 우드포드(25)는 4이닝 1실점으로 가능성을 내비쳤다.
승리는 챙기지 못했지만 마이크 실트 세인트루이스 감독은 우드포드에게 잔여 시즌 선발 임무를 맡기겠다고 힘을 실어줬다.
세인트루이스는 10일(한국시간) 미국 미주리주 세인트루이스의 부시스타디움에서 열린 2021 메이저리그 다저스와 홈 경기에서 2-1로 이겼다.
이날 승리로 세인트루이스는 71승 68패가 됐다. 다저스는 88승 53패를 마크했다.
우드포드는 4이닝 동안 66개의 공을 던지며 3피안타 2볼넷 3탈삼진 1실점을 기록했다.
1회 2사 2루 실점 위기를 넘긴 우드포드는 2회 코디 벨린저와 스티븐 소우자 주니어를 삼진으로 잡고 삼자범퇴 이닝을 만들기도 했다.
하지만 팀이 1-0으로 앞선 3회 살짝 흔들렸다. 2사 후 무키 베츠에게 볼넷, 맥스 먼시에게 2루타, 트레이 터너에게 적시타를 내줬다.
후속 타자 저스틴 터너을 볼넷으로 출루시키며 위기에 몰린 우드포드는 벨린저를 다시 삼진으로 잡고 추가점은 내주지 않았다.
우드포드는 4회 3타자를 깔끔하게 처리한 후 5회 공을 알렉스 레예스에게 넘겼다.
세인트루이스는 5회 타일러 오닐의 솔로포로 다시 앞서 나갔고, 3명의 불펜 투수를 더 동원하며 다저스의 추격을 뿌리쳤다.
김광현은 이날 경기에서도 등판하지 않았다. 실트 감독은 경기 후 가진 인터뷰에서 우드포드의 선발진 잔류 여부에 대해 재확인했다.
cho84@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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