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간] 능력도 운발도 보통입니다만

이수지 2021. 9. 10. 07: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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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90년대 대학을 다니다가 사회에 첫발을 내디딘 한 남성은 IMF 시절 자영업에 뛰어들었다.

당시 수많은 자영업자가 그렇듯 나락의 길로 빠져들었고 결국 운영하던 피시방을 닫아야했다.

새롭게 시작한 컴퓨터 가게 경영이 자리 잡아갈 즈음 그는 '유튜브'라는 동영상 플랫폼을 알게 됐고 직접 채널을 열어 운영했다.

또한 자영업자에게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가게 경영법과 유튜브 운영법에 더해, 어떻게 가게 경영에 유튜브를 접목해야 하는지 그 방법을 알려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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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능력도 운빨도 보통입니다만 (사진=비즈니스맵 제공) 2021.09.09. photo@newsis.com

[서울=뉴시스] 이수지 기자 = 1990년대 대학을 다니다가 사회에 첫발을 내디딘 한 남성은 IMF 시절 자영업에 뛰어들었다. 당시 수많은 자영업자가 그렇듯 나락의 길로 빠져들었고 결국 운영하던 피시방을 닫아야했다.

그는 실패에 좌절하지 않았고 버티고 버텼으며, 마지막이라는 각오로 다시 도전했다. 우여곡절 끝에 연 컴퓨터 가게는 지난 실패를 교훈 삼아 노력해 점차 안정화해갔다. 새롭게 시작한 컴퓨터 가게 경영이 자리 잡아갈 즈음 그는 '유튜브'라는 동영상 플랫폼을 알게 됐고 직접 채널을 열어 운영했다.

'허수아비'는 그가 운영하는 유튜브 채널명이자 그의 별명이다. 유튜브 채널 '허수아비'는 44만 구독자를 돌파하며 가게와 함께 승승장구 중이다.

이 책 '능력도 운빨도 보통입니다만'(비즈니스맵)은 실패를 딛고 성공을 이룬 '허수아비'의 인생 역전 이야기가 펼쳐진다.

저자는 이 책을 텅해 어떻게 실패를 딛고 일어나 새 인생을 살게 됐는지 이야기한다. 또한 자영업자에게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가게 경영법과 유튜브 운영법에 더해, 어떻게 가게 경영에 유튜브를 접목해야 하는지 그 방법을 알려준다.

☞공감언론 뉴시스 suejeeq@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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