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부, 경찰청·푸른나무재단과 학교폭력 예방 업무협약

이도연 2021. 9. 10. 0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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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부는 경찰청, 푸른나무재단과 학교폭력 예방과 대응 협업체계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10일 체결한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세 기관은 학교전담경찰관 인력을 적정하게 배치하고 최근 급증하는 사이버폭력 예방을 위해 대국민 홍보활동을 펼치기로 했다.

유은혜 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은 "앞으로도 학교폭력 예방과 조기 감지를 위해 교육 현장과 소통을 이어나가며 학교폭력에 대해 근본적으로 대응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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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부-경찰청-푸른나무재단 업무협약 (서울=연합뉴스) 유은혜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왼쪽)이 10일 오후 서울 푸른나무재단에서 열린 '학교폭력 없는 안전한 학교를 만들기 위한 업무 협약식'에 참석해 김창룡 경찰청장(가운데), 문용린 푸른나무재단 이사장과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교육부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photo@yna.co.kr

(서울=연합뉴스) 이도연 기자 = 교육부는 경찰청, 푸른나무재단과 학교폭력 예방과 대응 협업체계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10일 체결한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세 기관은 학교전담경찰관 인력을 적정하게 배치하고 최근 급증하는 사이버폭력 예방을 위해 대국민 홍보활동을 펼치기로 했다.

학교폭력 피해 학생과 그 가족의 심리 회복을 위해 현장 방문 상담을 늘리고 맞춤형 지원도 확대한다.

유은혜 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은 "앞으로도 학교폭력 예방과 조기 감지를 위해 교육 현장과 소통을 이어나가며 학교폭력에 대해 근본적으로 대응하겠다"고 말했다.

dylee@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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