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이 눈]인형도 사회적 거리 두기
홍진환 기자 2021. 9. 10. 03:03
“주인님을 기다리고 있습니다. 그러니까, 만지지 마요.” 취재차 찾은 일본에서 포착한 안면 보호대를 쓴 시바견 인형. 모습은 앙증맞지만 인형도 감염이 두려운 듯 보여 뒷맛이 씁쓸합니다.
―일본 도쿄의 한 기념품 매장에서
홍진환 기자 jean@donga.com
Copyright © 동아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동아일보에서 직접 확인하세요. 해당 언론사로 이동합니다.
- [단독]조성은 “제보자고 아니고는 중요하지 않아””…尹 캠프 “제보자가 사실상 자백”
- [김순덕의 도발]여도 야도 싫다…제3세력은 성공할까
- 국민의힘 주자들 압박면접 흥행…홍준표 “면접관이 골수좌파”
- ‘이재명 지사 사퇴’ 불붙인 이낙연 “의원직 사퇴”…與는 사의 만류
- 정부, ‘분양가상한제-고분양가 심사’ 규제 완화 나선다
- “탈레반, 외국인 200여명 출국 승인… 미군 철수 후 첫 허용”
- ‘130명 희생’ 파리 테러 용의자, 재판장서 “날 개 취급하지 말라”
- 방심위, ‘올림픽 중계 참사’ MBC에 솜방망이 징계
- 해병대, 후임병에게 시가잭으로 가혹 행위 “엄정하게 처리하겠다”
- 생후 2개월 된 딸 탁자에 던진 20대 父 징역 3년 선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