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조선] 육회 비빔밥의 식감 비결은?

2021. 9. 10. 03: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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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조선 '식객 허영만의 백반기행' 저녁 8시

TV조선은 10일 밤 8시 ‘식객 허영만의 백반기행’을 방송한다. ‘아시아의 디바’ 가수 에일리와 함께 울산으로 향한다.

100년 전통으로 5대째 이어온 비빔밥집을 찾아간다. 신선한 육회와 전복, 각종 나물을 넣어 만드는 이 집의 육회비빔밥에는 비결이 있다고 한다. 뻑뻑하지도 질척이지도 않도록 식감을 좌우하는 핵심 재료를 공개한다.

현지인이 즐겨 찾는다는 언양불고기집으로 이동한다. 3대 불고기 중 하나로 꼽히는 언양불고기는 최상급 암소의 여러 부위를 섞어 다진 고기를 석쇠에 구워 만든다. 겉은 바삭하고 속은 촉촉하게, 불맛 가득한 식감을 낸다. 직접 면을 뽑아서 만드는 함흥냉면을 고기에 곁들여 먹으며, 허영만은 감탄을 내뱉는다.

에일리는 긴말 없이 몸짓만으로 맛을 표현해 내며 ‘프로 먹방러’로서의 반전 매력을 선보인다. 지난 2018년 북한 옥류관의 평양냉면을 먹어본 뒤 아직까지도 그 쫄깃한 면발과 자극적인 양념을 잊지 못하겠다는 에일리, 식객 허영만과 본격 ‘평양냉면 대담’을 펼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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