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마이크로소프트, 코로나에 사무실 출근 재개 '무기한 연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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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마이크로소프트(MS)가 워싱턴주 본사를 비롯한 미국 내 사무실 정상출근 계획을 무기한 연기했다고 월스트리트저널(WSJ)과 CNBC방송 등이 9일(현지 시각) 보도했다.
당초 9월 중 출근을 정상화하려던 MS는 이를 다음달 4일 이후로 한차례 늦췄으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대유행이 좀처럼 가라앉지 않자 아예 무기한 연기로 선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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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마이크로소프트(MS)가 워싱턴주 본사를 비롯한 미국 내 사무실 정상출근 계획을 무기한 연기했다고 월스트리트저널(WSJ)과 CNBC방송 등이 9일(현지 시각) 보도했다.
당초 9월 중 출근을 정상화하려던 MS는 이를 다음달 4일 이후로 한차례 늦췄으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대유행이 좀처럼 가라앉지 않자 아예 무기한 연기로 선회했다.
재러드 스파타로 MS 부사장은 이날 블로그를 통해 “코로나19의 불확실성을 고려해 미국 내 사무실들을 완전히 다시 열 새로운 날짜를 예상하려고 노력하지 않기로 결정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공중보건 지침에 근거해 안전하게 사무실을 열 수 있는 시점이 되면 곧바로 그렇게 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MS에 앞서 페이스북, 구글, 아마존, 애플 등 미국 주요 IT기업들은 오는 2022년 초까지 미국 내 사무실을 열지 않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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