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형수술 비용만 1억" 토리 스펠링, 성형외과 의사도 놀란 외모 변천사 [할리우드비하인드]

김노을 2021. 9. 9. 23: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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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인기 드라마 '비버리 힐즈의 아이들'에 출연한 할리우드 배우 토리 스펠링의 달라진 외모에 대해 성형외과 의사들이 의견을 밝혔다.

코 성형술로 유명한 성형외과 의사 람틴 카시르는 9월 7일(현지시간) 페이지식스에 "토리 스펠링이 코 수술을 포함한 여러 수술을 한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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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김노을 기자]

미국 인기 드라마 '비버리 힐즈의 아이들'에 출연한 할리우드 배우 토리 스펠링의 달라진 외모에 대해 성형외과 의사들이 의견을 밝혔다.

코 성형술로 유명한 성형외과 의사 람틴 카시르는 9월 7일(현지시간) 페이지식스에 "토리 스펠링이 코 수술을 포함한 여러 수술을 한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카시르는 "그는 100% 확실히 코 수술을 다시했다. 다만 사진상 보여지는 외모로만 추측할 수 있다. 턱선도 과거에 비해 단단하고 젊어보인다. 목과 쇄골 라인도 달라졌다"고 추측했다.

피부과 전문의 하워드 소벨은 수술보다 주사의 영향으로 추측하며 "볼, 턱선, 턱에도 주사를 맞았을 거다. 눈썹을 들어올리기 위해서도 주사를 맞았을 가능성이 있다. 입술에도 더 많은 볼륨감을 주기 위해 필러를 사용했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보도에 따르면 각종 잠재적 시술의 총 비용은 10만 달러(한화 약 1억 1,670만 원) 이상으로 추정된다.

한편 '비버리힐즈의 아이들'로 얼굴을 알린 토리 스펠링은 영화 '패밀리플랜', '캐롤 크리스마스', '트릭', '알리바이' 등에 출연했으며, 과거와 확연히 달라진 외모로 화제를 모았다.

뉴스엔 김노을 wiwi@

사진=ⓒ GettyImages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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