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 '1조 원대 다단계' 화장품 업체 대표 입건

송재인 2021. 9. 9. 23:21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서울 송파경찰서는 다단계 금융 사기를 벌인 혐의로 모 화장품 업체 대표 57살 엄 모 씨와 임원 10명을 입건했습니다.

엄 씨 등은 지난 2014년부터 8년 동안 회사를 운영하며 투자자 수천 명을 상대로 다단계 사기를 벌인 혐의를 받습니다.

경찰은 업체 본사와 엄 씨 자택에 압수수색을 벌인 데 이어 엄 씨와 임원들에게 출국금지 조치를 내렸습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서울 송파경찰서는 다단계 금융 사기를 벌인 혐의로 모 화장품 업체 대표 57살 엄 모 씨와 임원 10명을 입건했습니다.

엄 씨 등은 지난 2014년부터 8년 동안 회사를 운영하며 투자자 수천 명을 상대로 다단계 사기를 벌인 혐의를 받습니다.

이들은 업체에 투자하면 4개월 동안 투자금의 5%를 수당으로 지급하고, 5개월이 되면 원금을 돌려준다는 식으로 사업을 홍보해 5천 명가량 투자자를 모은 뒤 지난 4월부터 자금 지급을 중단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경찰은 업체 본사와 엄 씨 자택에 압수수색을 벌인 데 이어 엄 씨와 임원들에게 출국금지 조치를 내렸습니다.

YTN 송재인 (songji10@ytn.co.k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YTN은 여러분의 소중한 제보를 기다립니다.

[카카오톡] YTN을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온라인 제보] www.ytn.co.kr

[저작권자(c) YTN & YTN plu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시각 코로나19 확진자 및 예방접종 현황을 확인하세요.

연예인 A씨와 유튜버의 싸움? 궁금하다면 [웹툰뉴스]

깔끔하게 훑어주는 세상의 이슈 [와이퍼]

Copyright © YT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