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마포구 지하철 환기구서 20대 노동자 추락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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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오전 8시 반쯤 서울 지하철 6호선 공덕역 인근 지하철 외부 환기구에서 20대 노동자 A씨가 9미터 높이의 바닥으로 떨어졌습니다.
A씨는 호흡과 의식이 저하된 상태에서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숨졌습니다.
서울교통공사는 "시공업체 소속인 A씨가 미세먼지 집진기 설치 작업을 하려고 환기구 판을 열다 추락했고, 안전관리자가 현장을 감독하고 있었다"고 밝혔습니다.
경찰은 작업 동료와 시공사를 상대로 안전 장비 착용 등 수칙을 준수했는지 조사할 방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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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오전 8시 반쯤 서울 지하철 6호선 공덕역 인근 지하철 외부 환기구에서 20대 노동자 A씨가 9미터 높이의 바닥으로 떨어졌습니다.
A씨는 호흡과 의식이 저하된 상태에서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숨졌습니다.
서울교통공사는 "시공업체 소속인 A씨가 미세먼지 집진기 설치 작업을 하려고 환기구 판을 열다 추락했고, 안전관리자가 현장을 감독하고 있었다"고 밝혔습니다.
경찰은 작업 동료와 시공사를 상대로 안전 장비 착용 등 수칙을 준수했는지 조사할 방침입니다.
신수아 기자 (newsua@mbc.co.kr)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news/2021/society/article/6299708_34873.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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