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 코로나19 백신 오접종 10건, 64명 피해

엄기숙 2021. 9. 9. 22: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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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강릉]최근 6개월 동안 강원도에서 코로나19 백신 오접종 사례 10건이 발생해, 모두 64명이 피해를 입었습니다.

시군별로는 강릉이 3건에 44명으로 오접종 피해가 가장 많았고, 삼척에서는 13명이 냉장 유효 기간이 지난 백신을 접종받았습니다.

유형별로는 '허가사항에 맞지 않는 대상자 접종' 3건, '허용되지 않은 백신 교차접종'과 '허가 간격보다 빨리 접종'이 각각 2건 등이었습니다.

엄기숙 기자 (hotpencil@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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