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진서 술마시고 흉기휘둘러 지인 살해한 50대 검거
이민 2021. 9. 9. 22: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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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울진에서 술을 마시다 지인을 흉기로 살해한 50대가 검거됐다.
9일 울진경찰서 등에 따르면 이날 오후 1시45분쯤 울진군 후포면 한 주점에서 A(56) 씨가 함께 술을 마시던 B(57) 씨에게 흉기를 휘둘렀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과 소방당국에 의해 B씨는 병원으로 이송 도중 심정지상태로 숨졌다.
경찰은 A씨가 술자리에서 말다툼 도중 B씨에게 흉기를 휘두른 것으로 보고 정확한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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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팩트ㅣ울진=이민 기자] 경북 울진에서 술을 마시다 지인을 흉기로 살해한 50대가 검거됐다.
9일 울진경찰서 등에 따르면 이날 오후 1시45분쯤 울진군 후포면 한 주점에서 A(56) 씨가 함께 술을 마시던 B(57) 씨에게 흉기를 휘둘렀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과 소방당국에 의해 B씨는 병원으로 이송 도중 심정지상태로 숨졌다.
경찰은 A씨가 술자리에서 말다툼 도중 B씨에게 흉기를 휘두른 것으로 보고 정확한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경찰은 A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할 방침이다.
tktf@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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