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기기증의 날' 서울 구의원 99명 홍보대사 나서

강수련 기자 2021. 9. 9. 22: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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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기기증의 날'을 맞아 서울시 자치구 의원들이 장기기증 활성화를 위한 홍보대사로 나섰다.

9일 사랑의장기기증운동본부에 따르면 서울시 25개 자치구 구의원 99명이 생명나눔 홍보대사로 위촉됐다.

박진탁 사랑의장기기증운동본부 이사장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로 지난해 장기기증 희망등록자가 2004년 이후 최저 수준인 6만7157명에 불과했다"며 "서울시뿐 전국 지자체들이 장기기증 관련 제도를 적극적으로 정비하려는 노력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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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로 장기기증↓..장기기증 제도 정비 필요"
9월9일 장기기증의날을 맞아 서울시 자치구 의원들이 홍보대사로 위촉됐다. © 뉴스1(사랑의장기기증운동본부 제공)

(서울=뉴스1) 강수련 기자 = '장기기증의 날'을 맞아 서울시 자치구 의원들이 장기기증 활성화를 위한 홍보대사로 나섰다.

9일 사랑의장기기증운동본부에 따르면 서울시 25개 자치구 구의원 99명이 생명나눔 홍보대사로 위촉됐다.

이들은 9월9일 장기기증의 날 각자 SNS에 장기기증 희망등록 사실을 인증하고 동료의원과 구민들에게 장기기증 활성화를 독려했다. 또 장기기증 문화 정착을 위해 관련 조례 제·개정도 추진하기로 했다.

박진탁 사랑의장기기증운동본부 이사장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로 지난해 장기기증 희망등록자가 2004년 이후 최저 수준인 6만7157명에 불과했다"며 "서울시뿐 전국 지자체들이 장기기증 관련 제도를 적극적으로 정비하려는 노력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training@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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