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연패 탈출 류지현 감독 "켈리, 에이스답게 연패 끊어줬다" [경기 후 말말말]

김지수 2021. 9. 9. 22: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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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 트윈스가 투타의 조화 속에 안방에서 4연패 탈출에 성공했다.

LG는 이날 선발투수로 나선 케이시 켈리(32)가 6이닝 5피안타 4볼넷 10탈삼진 1실점 호투로 승리의 발판을 놨다.

류지현(50) LG 감독은 경기 후 "켈리가 에이스답게 팀이 어려운 상황에서 연패를 끊어줬다"며 "공격에서는 김현수의 결승타와 보어의 만루홈런으로 경기 초반 우리 쪽으로 흐름을 가져올 수 있었다"고 만족감을 나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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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 트윈스가 투타의 조화 속에 안방에서 4연패 탈출에 성공했다.

LG는 9일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열린 2021 KBO리그 한화 이글스와의 시즌 10차전에서 8-1로 이겼다.

LG는 이날 선발투수로 나선 케이시 켈리(32)가 6이닝 5피안타 4볼넷 10탈삼진 1실점 호투로 승리의 발판을 놨다.

류지현(왼쪽) LG 트윈스 감독이 9일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열린 한화 이글스와의 경기에서 8-1로 승리한 뒤 선수들을 격려하고 있다. 사진(서울 잠실)=김영구 기자
켈리는 시즌 8승 수확과 함께 48경기 연속 선발 5이닝 이상 투구 신기록을 세우며 팀의 에이스 역할을 톡톡히 해냈다.

타선에서는 김현수(33)가 4타수 2안타 2타점, 저스틴 보어(33)가 4타수 1안타 1홈런 4타점의 맹타를 휘두르며 LG의 승리에 힘을 보탰다.

류지현(50) LG 감독은 경기 후 “켈리가 에이스답게 팀이 어려운 상황에서 연패를 끊어줬다”며 “공격에서는 김현수의 결승타와 보어의 만루홈런으로 경기 초반 우리 쪽으로 흐름을 가져올 수 있었다”고 만족감을 나타냈다.

또 “보어의 만루홈런이 앞으로 타격감을 끌어올릴 수 있는 원동력이 됐으면 좋겠다”고 바람을 전했다.

[잠실(서울)=김지수 MK스포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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