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신규 확진 26명..청주서 19명 집중 발생(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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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26명 더 늘었다.
교회를 비롯한 집단감염이 곳곳에서 터진 청주에서 확진자가 쏟아졌다.
청주 19명, 진천 2명, 제천·충주·증평·괴산·음성 각 1명으로 소규모 집단감염 여진이 계속됐고 확진자 주변 연쇄감염도 끊이지 않았다.
이 가운데 3명은 집단감염 관련으로, 청주의 한 교회(누적 18명)와 자동차대리점(누적 13명), 유흥업소(누적 13명)를 고리로 한 확진자가 1명씩 추가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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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회·자동차 대리점·유흥업소 등 집단감염 여진 지속
(청주=뉴스1) 김용빈 기자 = 충북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26명 더 늘었다. 교회를 비롯한 집단감염이 곳곳에서 터진 청주에서 확진자가 쏟아졌다.
9일 충북도에 따르면 이날 0시부터 오후 10시까지 도내에서는 7개 시군 26명이 확진 판정을 받았다. 전날 같은 시간 30명보다 4명 줄었다.
청주 19명, 진천 2명, 제천·충주·증평·괴산·음성 각 1명으로 소규모 집단감염 여진이 계속됐고 확진자 주변 연쇄감염도 끊이지 않았다.
기존 확진자를 통한 가족·지인·동료 등의 접촉자 감염 11명, 경로불명 9명(증상발현 8명, 선제검사 1명), 타시도(천안, 익산, 안양, 서울) 확진자 관련 4명, 해외입국 2명이다.
이 가운데 3명은 집단감염 관련으로, 청주의 한 교회(누적 18명)와 자동차대리점(누적 13명), 유흥업소(누적 13명)를 고리로 한 확진자가 1명씩 추가됐다.
외국인 감염 사례도 이어져 청주에서 경로불명 감염으로 일가족 4명이 확진된 것을 비롯해 이날 모두 7명의 외국인이 확진됐다.
충북의 누적 확진자는 5463명이 됐다. 전날까지 74명이 숨졌고 4993명이 완치됐다.
백신은 이날 오후 4시까지 102만8726명(인구 160만명 대비 64.3%)이 1차 접종을 마쳤다. 접종 완료는 63만4194명(39.6%)이다.
vin06@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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