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후 9시까지 1765명, 어제보다 161명↓..10일 1900명 안팎될 듯
류영상 2021. 9. 9. 22:18
코로나19 확산세가 지속하면서 9일에도 전국적으로 확진자가 속출했다.
방역당국과 서울시 등 각 지방자치단체에 따르면 이날 0시부터 오후 9시까지 전국에서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은 신규 확진자는 총 1765명으로 집계됐다. 이는 전날 같은 시간보다 161명 적은 수치다.
이날 확진자가 나온 지역을 보면 수도권이 1325명(75.1%), 비수도권이 440명(24.9%)이다.
시도별로는 서울 667명, 경기 538명, 인천 120명, 충남 70명, 대전 43명, 대구·경남 각 42명, 울산 38명, 부산 36명, 강원 33명, 경북 28명, 충북 26명, 광주 23명, 전북·전남 각 20명, 제주 17명, 세종 2명이다.
집계를 마감하는 자정까지 아직 시간이 남은 만큼 10일 0시 기준 신규 확진자 수는 이보다 더 늘어 1900명 안팎, 많으면 1900명대 중반에 달할 것으로 관측된다.
[류영상 매경닷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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