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연패 탈출' 류지현 감독 "켈리가 에이스답게 연패 끊어줬다" [잠실 톡톡]

한용섭 2021. 9. 9. 22:15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LG가 한화를 꺾고 4연패에서 벗어났다.

LG는 9일 서울 잠실구장에서 열린 2021 KBO리그 한화와의 경기에서 8-1로 승리했다.

 선발 투수 켈리는 48경기 연속 '5이닝 이상 투구' KBO 신기록을 달성했다.

류지현 감독은 경기 후 "켈리가 에이스답게 팀이 어려운 상황에서 연패를 끊어줬다. 공격에서는 주장 김현수의 결승타와 보어의 만루 홈런으로 경기 초반 우리의 흐름을 가져올 수 있었다"고 말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OSEN=잠실, 이대선 기자]LG는 5일 서울 잠실구장에서 열린 2021 KBO리그 한화와의 경기에서 8-1로 승리했다. 최근 4연패에서 탈출. 선발 투수 켈리는 48경기 연속 '5이닝 이상 투구' KBO 신기록을 달성했다. 보어는 만루 홈런으로 최근 부진을 만회했다.경기 종료 후 LG 켈리가 류지현 감독과 승리의 기쁨을 나누고 있다. 2021.09.09 /sunday@osen.co.kr

[OSEN=잠실, 한용섭 기자] LG가 한화를 꺾고 4연패에서 벗어났다. 

LG는 9일 서울 잠실구장에서 열린 2021 KBO리그 한화와의 경기에서 8-1로 승리했다. 최근 4연패에서 탈출했다. 선발 투수 켈리는 48경기 연속 '5이닝 이상 투구' KBO 신기록을 달성했다. 6이닝 5피안타 4볼넷 10탈삼진 1실점으로 시즌 9승째를 거뒀다.

보어는 1회 2사 만루에서 홈런포를 터뜨려 최근 부진을 만회했다. 

류지현 감독은 경기 후 “켈리가 에이스답게 팀이 어려운 상황에서 연패를 끊어줬다. 공격에서는 주장 김현수의 결승타와 보어의 만루 홈런으로 경기 초반 우리의 흐름을 가져올 수 있었다"고 말했다. 

이어 "보어의 만루 홈런이 앞으로 타격감을 끌어올릴 수 있는 원동력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orange@osen.co.kr

Copyright © OSE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