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9 날씨] 내일 남해안·제주 비..그 밖의 지역 대체로 맑음
강아랑 2021. 9. 9. 22:11
파란 하늘과 함께한 하루였습니다.
내일도 대부분 지역에 구름만 다소 지나겠지만, 호남과 제주, 경남 남해안은 비가 내리겠습니다.
내일 새벽에는 호남과 제주도에, 아침에는 전남 남해안에 비가 내리기 시작하겠는데요.
비는 내일 오후에 대부분 그치겠지만, 제주도는 벼락을 동반한 강한 비가 모레까지 이어질 수 있겠습니다.
제주도에 30에서 80mm, 산지에 많은 곳은 120mm 이상의 큰 비가 내리겠고, 호남과 경남 남해안은 5~20mm 정도로 비의 양이 적겠습니다.
현재 대기 중의 습도가 높은데요,
밤사이 기온이 낮아지며 안개가 짙게 끼겠습니다.
내일 아침까지 중부 내륙의 가시거리가 200m 이하로 짧아질 수 있어 교통 안전에 유의하시기 바랍니다.
내일 중부지방의 아침 기온은 20도 아래로 낮아지는 곳이 많아 선선하겠지만, 낮에는 서울 28도까지 오르는 등 덥겠습니다.
남부지방도 안동의 아침 기온 18도, 낮 기온 26도 등으로 일교차가 다소 크게 벌어지겠습니다.
물결은 대부분 잔잔하게 일겠습니다.
이번 주말 제주를 제외한 전국이 대체로 맑겠습니다.
날씨였습니다.
강아랑 기상캐스터
(그래픽:이주혁, 진행:이소윤)
강아랑 기상캐스터 (arang@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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