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시, "LH, 국가식품클러스터 지반침하 원인 규명 약속"
이수진 2021. 9. 9. 22:04
[KBS 전주]익산 국가식품클러스터 내 지반침하 피해가 잇따르고 있다는 보도 이후, 원인 규명 작업에 속도가 날 전망입니다.
정헌율 익산시장은 지반 피해를 호소하는 기업인들과 함께 어제(8) LH 전북본부를 찾아 항의하고, 원인 조사와 대책 마련을 촉구했습니다.
이 자리에서 LH전북본부는 이른 시일 안에 조사를 시작하겠다고 약속하고, 익산시와 피해 기업들에 협조를 요청했습니다.
한편, 국가식품클러스터 내 일부 터에서 지반침하가 발생하면서 현재까지 6개 기업이 균열과 누수, 벽체 뒤틀림 등의 피해를 호소하고 있습니다.
이수진 기자 (elpis1004@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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