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산 용담댐 방류 피해 262억 원..환경분쟁조정 신청
임홍열 2021. 9. 9. 22:01
[KBS 대전]금산 용담댐 방류 피해주민 비상대책위원회가 중앙환경분쟁조정위원회에 분쟁조정을 신청했습니다.
용담댐 방류 피해대책위가 수자원 공사의 예산지원을 받아 올해 4월부터 7월까지 파악한 금산지역의 용담댐 방류 피해 규모는 모두 490여 가구 4천4백여 건에 주민손실액은 262억 원입니다.
분쟁조정에는 최장 9달이 걸릴 전망으로 조정위원회 결정에 따라 배상 규모가 결정될 전망입니다.
임홍열 기자 (himan@kbs.co.kr)
Copyright © K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이용(AI 학습 포함)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KBS에서 직접 확인하세요. 해당 언론사로 이동합니다.
- “‘최강욱 고발장’ 초안, 정점식 의원이 전달…당 연루 확인”
- 남편 없을 때 집에서 불륜, 주거침입으로 처벌 못 해
- 일부 경증 이상반응도 보상…추석 이후 2차 접종, 잔여백신도 가능
- 무모한 10대들…500여km 무면허 운전에 금은방 절도까지
- 호떡집 손님 갑질에 화상 입은 주인 “가해자 꼭 처벌해 주세요”
- LGU+, 장애인 휴대전화 개통 ‘보호자 동행’ 요구…“장애인 차별”
- ‘상품추천 제동’은 시작일뿐…빅테크 옥죄기 ‘본격화’
- 화재 진압에 군집드론 투입 국내 첫 시연
- ‘경운기가 달려온다’…영화 패러디 한국 홍보 영상 ‘화제’
- 대통령 ‘격노’에 차관회의 긴급 소집…거듭되는 ‘기강 잡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