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4호 태풍 '찬투' 북상..제주 영향 가능성
나종훈 2021. 9. 9. 21:59
[KBS 제주]제14호 태풍 찬투가 필리핀 동쪽 해상에서 세력을 키우며 북상하고 있어 이동경로에 관심이 쏠리고 있습니다.
현재 태풍 찬투는 중심부근 최대 풍속이 초속 55미터에 달하는 초강력 태풍으로 발달한 상태로 주말쯤 중국 푸저우 인근에 상륙한 뒤 방향을 틀어 한반도로 향할 전망입니다.
현재 경로대로라면 제주는 14일을 전후해 영향을 받을 것으로 보입니다.
기상청은 아직 태풍의 경로가 유동적이라며 앞으로 발표되는 기상정보를 참고해달라고 부탁했습니다.
나종훈 기자 (na@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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