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니카-립제이 직캠까지 등장..'엠카' 이하이 컴백 무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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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니카-립제이 직캠까지 등장…‘엠카’ 이하이 컴백 무대

Mnet ‘스트릿 우먼 파이터’에서 화제를 모으고 있는 댄스 크루 프라우드먼의 모니카와 립제이가 이하이의 컴백 무대에 올랐다. 방송 직후에는 직캠까지 등장하며 ‘인기 몰이’ 중이다.

9일 오후 방송된 Mnet ‘엠카운트다운’에서 최고 공개된 이하이의 컴백 무대. 이날 이하이는 세 번째 정규앨범 ‘4 ONLY’의 타이틀곡 ‘빨간 립스틱(Feat. 윤미래)’ 무대를 선보였다. 레트로 콘셉트에 충실한 독특한 스타일링으로 눈길을 사로잡았다. 무대 중반에는 댄서 모니카와 립제이가 투입돼 화려한 퍼포먼스의 정점을 찍었다.

방송 직후에는 모니카와 립제이의 ‘직캠’이 유튜브에 공개돼 ‘스트릿 우먼 파이터’ 팬들의 뜨거운 반응을 이끌어냈다. 팬들은 “엠넷 일 할 줄 아네” “댄서 직캠은 신선하다” “우리 언니 멋지다”라며 감탄했다.

한편, 이하이의 정규앨범은 2016년 'SEOULITE (서울라이트)' 이후 약 5년 만으로 AOMG에선 처음으로 발표했다. 앨범에는 타이틀곡 '빨간 립스틱 (Feat. 윤미래)', 지난 8월 27일 발매된 선공개곡 'ONLY', 지난 3일 뮤직비디오로 선보인 '구원자 (Feat. B.I)'를 비롯해 '그대의 의도', '물타기', 'Bye', '머리어깨무릎발 (Feat. 원슈타인)', '안전지대', '어려워', 'Darling'까지 총 10곡이 수록됐다.

피처링 진으로는 윤미래, B.I, 원슈타인이 참여해 눈길을 끈다. 같은 AOMG 소속의 프로듀서 그레이, 코드 쿤스트와 작업한 곡 'Bye', '안전지대', '어려워' 역시 기대감을 모은다. 이하이는 이번 앨범 10곡 중 7곡의 작사, 작곡, 편곡에 이름을 올렸다.

동아닷컴 정희연 기자 shine2562@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