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후 9시 현재 서울 신규확진 667명..전날 비해 35명↑

이석무 2021. 9. 9. 21: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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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의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가 9일 0시부터 오후 9시까지 21시간 동안 667명으로 잠정 집계됐다.

서울시가 이날 발표한 내용에 따르면 이날 신규확진자는 같은 시간대로 비교해 전날(8일) 632명보다 35명, 지난주 목요일(2일) 540명보다는 127명 많다.

하루 전체 확진자 수는 8일 667명, 2일 542명이었다.

이날 오후 9시 기준 서울의 코로나19 누적 확진자 수는 8만5142명으로 잠정 집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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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의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가 9일 0시부터 오후 9시까지 21시간 동안 667명으로 잠정 집계됐다. 사진=이데일리 DB
[이데일리 이석무 기자] 서울의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가 9일 0시부터 오후 9시까지 21시간 동안 667명으로 잠정 집계됐다.

서울시가 이날 발표한 내용에 따르면 이날 신규확진자는 같은 시간대로 비교해 전날(8일) 632명보다 35명, 지난주 목요일(2일) 540명보다는 127명 많다. 하루 전체 확진자 수는 8일 667명, 2일 542명이었다.

서울의 하루 확진자 수는 올해 여름 ‘4차 유행’이 시작된 이래 급격히 늘었다. 7월 6일(582명)과 13일(637명), 지난달 10일(660명)과 24일(677명) 등 4차례 최다 기록을 경신했다.

이달 들어서는 확산세가 더욱 두드러졌다. 7일 671명, 8일 667명으로 처음으로 이틀 연속 600명대를 기록했다. 9일에도 21시간 잠정 집계치가 600명을 훌쩍 넘어섰다. 최종 집계치가 최다 기록을 경신할 가능성이 충분하다.

이날 오후 9시 기준 서울의 코로나19 누적 확진자 수는 8만5142명으로 잠정 집계됐다.

이석무 (sports@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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