니키리 "할리우드 간 ♥유태오 없으면 나 굶어 죽을까봐.." 안타까운 롱디 부부

김노을 2021. 9. 9. 21: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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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유태오 아내인 사진작가 니키리가 친구들 정성에 감동했다.

니키리는 9월 9일 개인 인스타그램에 "내 친구들이 자꾸 먹을 걸 보낸다. 너희들 그러면 복 받을 텐데 어떻게 감당하려고"라며 사진을 게재했다.

혼자 지내는 니키리를 걱정한 친구들의 정성이 담긴 선물인 것.

니키리와 유태오는 지난 2006년 결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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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김노을 기자]

배우 유태오 아내인 사진작가 니키리가 친구들 정성에 감동했다.

니키리는 9월 9일 개인 인스타그램에 "내 친구들이 자꾸 먹을 걸 보낸다. 너희들 그러면 복 받을 텐데 어떻게 감당하려고"라며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에는 니키리 시점으로 촬영한 한식 도시락이 담겨 있다. 혼자 지내는 니키리를 걱정한 친구들의 정성이 담긴 선물인 것.

니키리는 "(유)태오가 없으니까 굶어 죽을까봐 걱정인가보군요. 오늘은 김을 사랑해서 닉네임이 김러브가 보낸 가을 같은 도시락"이라고 고마움을 표했다.

니키리와 유태오는 지난 2006년 결혼했다. 유태오는 미국 할리우드 영화 '패스트 라이브즈'(Past Lives) 주연으로 발탁돼 최근 미국으로 출국했다.

유태오가 출연하는 '페스트 라이브즈'는 한국에서 만난 어린 시절 연인이 어른이 된 후 재회하게 되면서 벌어지는 두 남녀의 러브 스토리를 그린다.

(사진=니키리 SNS)

뉴스엔 김노을 wiw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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